상세정보
내가 사랑한 수학

내가 사랑한 수학

저자
에드워드 프렌켈 저/권혜승 역
출판사
반니
출판일
2016-02-22
등록일
2016-11-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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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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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2013 아마존 최고의 책!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미국수학협회 오일러 도서상 수상! 전 세계 16개국 번역!


“만약 당신이 수학자가 아니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수학자의 꿈을 갖게 해줄 것이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블랙 스완The Balck Swan]의 저자

수학적 발견은 누구도 소유할 수 없다. 유명한 수식 E=mc2은 아인슈타인이 발견했으나 그의 것이 아니다. 저작권도 없고,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용하고 향유할 수 있다.
한스 마그누스 엔첸베르거는 수학이 “우리 문화에서 사각 지대이자 오직 비법을 전수받은 소수 엘리트만이 그것을 구해내는 데 성공한 외계의 영역”이라고 말하지만, 수학은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모든 것에 엮여 있다. 우리가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 스마트폰은 수학 공식과 알고리즘으로 작동한다. 컴퓨터와 인터넷도 수학 알고리즘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일 온라인으로 무엇인가를 검색하고, 물건을 사고,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그 모든 것이 수학이다.
그러나 수학이 수단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수학은 패러다임을 바꾼다. 아인슈타인의 공식은 과학적 데이터에서 추출해낸 것이 아니라, 수학적으로 사고한 결과 끌어낸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수학자 리만이 수십 년 전에 발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공식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는 과학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었다.
저자는 수학이 영감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고 말한다. 수학은 관습의 경계를 허물고, 진실을 찾는 무한한 상상력이다. 게오르크 칸토어는 수학의 본질이 자유로움이라고 했다. 그만큼 수학적 상상력은 자유롭고 무한대로 펼쳐나간다. 우리가 수학을 배워야 하고 느끼고 즐겨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유용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사실을 엄밀하게 분석하는 힘, 독단과 편견에서 벗어나 혁신으로 향하게 하는 능력을 배양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무한히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문학이, 음악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듯, 이 책을 통해 현대 수학을 맛봄으로써 삶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사랑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사랑의 공식’을 발견하는 상상을 했고, 그것을 영화로 풀어냈다. 그는 사랑의 공식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발견하는 모든 공식이 사랑의 공식”이라고 말한다. 수학은 심오한 지식의 원천이며,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한다. 수학을 통해 완벽한 조화의 결과물을 감상하고 경탄할 수 있기를, 그래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의미를 찾아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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